게임 플레이/다크 소울 리마스터

다크 소울 리마스터 플레이 후기

Game Collector 2022. 1.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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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ouls Remastered

프롬 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액션 RPG 다크 소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을 리마스터한 게임입니다.

 

소감 요약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PS5로 진행하였고 3회차까지 진행하여 트로피를 플래티넘까지 획득했습니다.

최신 게임에 비해서 그래픽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몰입도가 떨어질 정도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에 몰입하게 되면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좋은 그래픽이 어색하기만 하더라구요 ㅎㅎ

레벨 디자인, 보스 전투, 장비 활용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1회차에서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과도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시대의 편한 게임들과 다르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탐험 & 함정

 

북방의 수용소

북방의 수용소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지역과 던전을 탐험하게 됩니다.

상당히 맵이 넓고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유도가 높다보니 초반에 어디로 가야할지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현재 레벨로 감당할 수 없는 몬스터들과도 전투를 하게 되면서 포기할까도 고민했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것을 인정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니 적당한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정들과 절벽들이 악날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액션, 계약, 반지, 등으로 해결했습니다.

 

다크 소울 전체 지도

정말 놀랍게도 절묘하게 맵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분위기의 맵으로 이동할 때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계승의 제사장과 맵들이 기믹을 통해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탐험하면서 화톳불을 밝히고 싶은 생각이 많았습니다. (화톳불이 세이브 개념이라서요!)

놀랍게도 후반으로 갈수록 화톳불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송하거나, 장비를 수리, 강화하는 기능들이 활성화 됩니다.

초반부터 편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몰입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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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 NPC

 

탐험하면서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와 전투가 있고 안개 너머에 있는 보스와 전투할 수 있었습니다.

보스 전투가 어렵다면 미리 NPC를 소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회, 2회, 3회차까지 플레이하면서 특정 보스들은 꼭 NPC를 소환하여 플레이했습니다.

가장 많이 도전한 보스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용사냥꾼 온슈타인, 처형자 스모우

동시에 보스 2명과 전투를 해야하는데 보스들의 데미지도 강하고 공격도 까다로워서 어려웠습니다.

기둥 사이를 잘 활용하여 한 보스를 처치하니 다른 보스가 커진 후에 임펙트 있는 공격을 하니까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용사냥꾼 온슈타인은 디자인도 멋있네요!

 

장작의 왕 그윈

마지막 보스로 등장하는 장작의 왕 그윈은 1회차 플레이 때에는 NPC의 도움으로 쉽게 잡았는데요.

2회차에는 NPC의 도움 없이 잡다보니까 상당히 많은 도전을 했습니다.

보스가 사용하는 불의 검 자체가 임펙트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반복 도전하면서 무기, 갑옷, 반지 등 다양한 세트로 도전했고 장작의 왕 그윈과 전투에서는 방어력이 가장 높은 장비가 좋았습니다.

민첩하게 회피하고 물약 먹고 하는 시간 보다는 방패로 막거나, 패링하는데 집중해서 클리어했습니다.

 

PS5 다크 소울 리마스터 도전 과제 (업적, 트로피)

 

트로피 도전하면서 기사의 명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사의 명예를 획득하려면 희귀한 무기를 전부 입수해야하는데 1회차로 불가능합니다.

3회차까지 플레이하면서 부족한 보스 소울들을 의도적으로 획득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기사의 명예는 공략을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로피 도전은 난이도 높다고 느껴집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팁이나, 정보들을 별도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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