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서 빛의 영장으로 등장하는 거너벨트 발키리스 공략 및 후기
보스 거너벨트 발키리스는 스토리 초반에 등장하는 보스인데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 스킬들을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빛 에너지는 적을 유도 형태로 날아오게 됩니다.
발사체 유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대응하려고 대기하면 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근접하여 공격하다보면 3단 베기를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아프게 느껴집니다.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하게 되면 상당히 신경쓰이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돌진 기술은 총 2~3회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을 중단하고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브 캐릭터와 뭉쳐서 있지 않게 외곽으로 이동하시면 서브 캐릭터들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검기 발사 전에 시전 동작이 커서 피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펙트가 좀 강한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시전 동작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스트 회피를 하기 상당히 어려운 스킬로 플레이 중에 시야 밖에서 공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피한다는 생각보다는 맞으면서 공격하고 체력 회복했습니다.
보스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스테이지 중심으로 순간 이동하여 인디그네이션 영창을 준비합니다.
영창 중에 분신들이 생성되고 본체를 공격할 수 없게 주변에 실드를 생성합니다.
본체를 공격할 수 없으니 분신을 열심히 때려줍니다.
분신도 왜이리 체력이 많은거죠...;;
점점 바닥이 보라색으로 변하다가 인디그네이션을 시전하게 됩니다.
시전 타이밍에 저스트 회피를 사용하면 연출이 끝날 때 피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거의 타이밍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희박할 것으로 보이네요.
캐릭터들 레벨이 낮으면... 전부 즉사할 수 있습니다.
공략이라면 거너벨트 보다 레벨링을 더 하거나, 빛과 어둠 속성 데미지를 줄여주는 악세서리를 착영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디그네이션을 맞은 후에 캐릭터들을 전투 불능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아이템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인디그네이션이 끝나고 분신들도 본체와 동일하게 스킬을 사용하면서 전투합니다.
분신 체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분신을 우선 처치하면서 공략해야 합니다.
만약에 인디그네이션 영창 중에 분신을 처치하면 분신과 전투는 없지만 인디그네이션은 끝까지 사용하니 피해를 막을 수 없답니다.
체력 50% 이하부터 사용하지 않던 기술들을 사용하는데요.
순간이동하고 주변에 낙뢰가 떨어집니다.
마커가 시인성이 좋아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에 마인을 설치하는데 공격 위치만 변경하면되서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이제 체력이 거의 바닥나면 마지막으로 스테이지 중심으로 가서 인디그네이션 영창을 시작합니다.
이때는 실드가 없어서 열심히 공격해줍니다.
충격적이게도 영창 중에 보스를 처치하지 못해서 인디그네이션 또 맞았습니다. ㅠㅠ
보스 체력 너무 많은거 아닌가... 으 분노!!
로우의 강렬한 펀치로 거너벨트 발키리스는 마무리가 됩니다.
생각보다 까다로운 공격 패턴과 RPG 요소까지 필요했던 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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