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시즌에 정규전에서 사제로 전설 등급을 달성했어요!
현재 시즌 중 최약체인 사제로 전설을 달성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스스톤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카드 덱 메이킹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중요한 테크 카드와 플레이 방법까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제가 40% 승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승률이 가장 좋은 직업들의 카드를 저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는 플레이하면서 자신의 구간에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카드들을 저격해야합니다.
제가 구성한 덱 소개합니다.
### 퀘스트 사제
# 직업: 사제
# 대전 방식: 정규
# 그리핀의 해
#
# 1x (1) 가르침 구하기
# 2x (2) 교단 수련사
# 2x (2) 마법봉 제작자
# 1x (2) 붉은깃털 세레나
# 2x (2) 천리길 경비초소
# 2x (2) 판다렌 수입상
# 2x (3) 갇혀있는 마술사
# 2x (3) 녹부식 독사
# 1x (3) 대드루이드 나랄렉스
# 2x (3) 맹독 전갈
# 2x (4) 십자로 경비초소
# 1x (4) 왕실 사서
# 1x (4) 이름 없는 자
# 1x (4) 자이렐라
# 1x (5)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
# 1x (5) 대군주 룬탁
# 1x (5) 탤런 폴드링
# 2x (6) 빛내림 정령
# 2x (7) 엘레크 탈것
# 1x (8) 태고의 수호자
덱 코드:
AAECAZ/HAgrD0QOY3gOf6wPe7APU7QPI7wPd9gPK+QOoigSqigQK/tEDi9UDlugD9+gD+OgDmusDzfIDoPcDyfkD0PkDAA
컨트롤이 중요한 덱이기 때문에 높은 비용의 카드 보다는 낮은 비용 카드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퀘스트를 클리어를 주요 목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수단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다방면에서 상대방이 대응하기 불편할 수 있는 카드들을 넣었습니다.
성기사와 드루이드 매칭이 많았고 키카드를 대응할 수 있는 침묵 카드에 힘을 더 주었습니다.
덱 운영 방법
당연하게도 시작하면 가르침 구하기 카드를 먼저 사용합니다.
멀리건에서 가능하다면 판다렌 수입상, 갇혀있는 마술사, 대드루이드 나랄렉스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마법사 같은 경우는 퀘스트 덱이 많기 때문에 십자로 경비초소를 가지고 시작하기를 추천합니다.
퀘스트 사제 다른 덱들을 보면 오우거를 많이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군주 룬탁을 넣고 중반부에 하수인들에게 힘을 더 주면서 버티도록 구성했습니다.
어그로 덱을 상대한다면 하수인 버프 위주로 발견한 카드를 가져와주세요.
그리고 필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광역기 위주로 해결해야 합니다.
자이렐라는 덱에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보상으로 받는 것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분, 규탄은 다른 낮은 비용의 카드로 발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영능 또는 회복 카드 발견해서 자이렐라와 사용해도 현재 시즌 체력 기준에서는 무리 없습니다.
만약 컨트롤 덱과 플레이하여 후반까지 이어진다면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로 역전을 노려보세요.
덱에 있는 주문을 사용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엘레크 탈것을 미리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덱에는 정화된 파편 한장만 있게 되고 역전할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에 퀘스트 사제를 플레이하면서 확실히 하수인 버프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필드 유지가 강력한 만큼 버티면서 후반 플레이로 승률이 올라갈 수 있다!
다음 시즌은 악마 사냥꾼 위주로 등급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스스톤 용병단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질 않네요.
하스스톤 티어 올리면서 업적 클리어하는게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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