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들은 몬스터 상성을 통해 몬스터를 공략하게 됩니다.
루트 슈터 게임에서는 몬스터 상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아이템 파밍이 주요 컨텐츠인 게임들은 아이템과 상성을 매칭시킵니다.
몬스터마다 요구하는 상성을 다르게 설정하여 매번 다른 아이템 상성을 요구합니다.
몬스터 상성 관련 컨텐츠들은 가시성이 좋지 않다면 유저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지도 있는 루트 슈터 게임들은 몬스터의 상성 컨텐츠를 어떻게 전달하고 있을까요?
상성에 대한 가시성과 시인성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더랜드
무기 옵션의 속성을 기준으로 몬스터 상성을 설정하게 됩니다.
속성별로 체력/실드/장갑이라는 요소에 상성을 가지게 됩니다.
위 요소들(체력/실드/장갑)은 몬스터를 구성할 때 필요로 하는 값들입니다.
전기 속성 무기는 옵션에 "실드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명시합니다.
보더랜드는 가시적으로 몬스터 상성을 무기 옵션에서 표현했습니다.
적의 실드는 푸른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기 옵션의 "실드에 매우 효과적" 이라는 문장 또한 푸른색으로 표현합니다.
전기 속성이기 때문에 푸른색을 사용합니다.
"실드" 단어를 실드 색상을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성 종류는 총 5가지로 구성됩니다.
체력/실드/장갑을 기준으로 상성이 설정되기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가시성도 좋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시 자연스럽게 이해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무기는 물리/에너지/파워 무기로 분류가 됩니다.
그 중에서 에너지 무기는 몬스터와 상성이 존재합니다.
에너지 무기는 태양, 전기, 공허 3가지 속성으로 분류됩니다.
일부 몬스터들은 에너지 보호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성 무기와 같은 속성의 적을 공격하면 추가 피해 + 폭발 피해를 줍니다.
아이템의 속성 아이콘과 적의 보호막 색상을 매칭시킬 수 있습니다.
(전기 속성은 적의 푸른색 보호막, 태양 속성은 적의 붉은색 보호막)
공통된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문장으로 1차 가이드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장 구간에서는 속성이 필수가 아닙니다.
레이드에서 속성은 중요합니다.
부족한 가이드가 다소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워프레임
속성 모드는 몬스터와 상성이 존재합니다.
무기는 모드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속성별로 체력/실드/아머라는 요소에 상성을 가지게 됩니다.
몬스터 진영 + 외형에 따라서 몬스터 상성이 구성됩니다.
10가지 이상의 속성들 때문에 라이트 유저들은 이해가 어렵습니다.
워프레임에서 폭발 속성이 어떤 요소(체력/실드/아머)에 약한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정보를 찾다보면 폭발 속성이 어디에 약한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 몬스터 정보 확인 → 몬스터 진영별로 정보 묶어보기 → (결론) 폭발 속성은 A 진영 아머에 약하다
이렇게 복잡하기 때문에 게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확인해야합니다.
추가로 몬스터 상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감을 완성해야 합니다.
도감을 완성했다면 몬스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감을 완성하는 방법은 해당 몬스터를 게임에서 스캔해야합니다.
워프레임은 후반부로 갈수록 속성이 중요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성을 이해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부족한 가이드가 매우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여기까지 3가지 루트 슈터 게임의 몬스터 상성을 정리했습니다.
속성을 통해 몬스터 상성을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속성은 상태이상 효과들도 함께 구성되기에 더욱 복잡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상성 가이드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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